현행 방산원가계산의 실무이슈, 방위산업체의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등 발표

삼정KPMG(대표 김교태)가 오는 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 연회실에서 국내 주요 방위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방위산업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방위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흐름을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행 방산원가계산의 실무이슈, 방위산업체의 세무이슈와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주제발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삼정회계법인 조자영 전무가 '방위산업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법무법인 율촌 정 원 변호사가 '방산제도의 변화와 영향' ▲ 삼정회계법인 이찬기 상무와 장민재 상무가 각각 '방위산업 관련 주요 세무 이슈'와 최근 언론에 보도되어 이슈가 되고 있는 '전략물자 수출 통제제도'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삼정회계법인 IM2(Industrial Markets2)본부 배홍기 부대표는 "2010년 매출액 기준으로 전세계 100대 방산업체 중 국내 기업은 2개사로 매우 미비한 수준"이라고 밝히며 "적극적 M&A를 통해 규모, 기술, 가격 경쟁력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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