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8일 중소기업의 IT화 지원 사업중 컨소시엄 분야에 대한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원되는 분야는 공급망상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간 협업적 IT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컨소시엄 분야다. 또한 현재 모기업이 협업적 IT 시스템이 가동중인 경우 연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협력사 지원도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이미 지원한 내역과 동일한 소프트웨어 구입 및 관련 교육, 컨설팅, 커스터마이징 소요비용의 50% 범위 이내이며, 특히 컨소시엄 지원분야의 경우 개별 컨소시엄당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정보격차가 해소되어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정보화 수준이 제고될 것을 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6월 13(월)일부터 24(금)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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