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 기술과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

21일 개최된 '제12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이글루시큐리티의 이용균 전무가 지식경제부가 수여하는 '소프트웨어산업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산업발전유공 정부포상'은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사기양양과 의욕고취를 위하여 뛰어난 기술 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의 개발, 산업인력의 양성, 수출 증대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범국민적인 관심 유발과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을 고취하고,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10년 전부터 '통합보안관리(ESM)'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해온 이용균 전무는 "보안은, 모든 개인과 전 산업 분야, 그리고 전 국가들에 걸쳐 이미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지만, 그에 비해 아직도 이를 대비하고 방지하려는 노력들은 미비한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더욱 첨예화, 고도화 될 해킹, 침해 시도들에 맞서 보안 시장의 확대와 인식 제고에 힘쓰며 국내 기업이 세계적인 보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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