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 기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과 호남지역 한국인터넷드림단원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터넷윤리 전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011 진로직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인터넷윤리 체험관 운영과 인터넷윤리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12월 개최되는 인터넷윤리대전에 출품할 표어를 현장에서 작성하고 응모할 수 있는 '2011 윤리대전 표어 공모전'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로직업탐색관', '진학/직업정보관', '진로상담관'을 운영 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진로특성 탐색을 통한 장래직업 및 대학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를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전시• 문화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