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위한 아이디어 발굴, 채택 시 보상과 특전 제공

삼성SDS(대표 고순동)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에스젠 코리아(sGen Korea)"를 오는 12월 1일 시행한다.
에스젠(sGen)은 "Smart Idea Generation"를 의미하며, sGen Korea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삼성SD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내년2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IT를 통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 (Smart Life), 스마트 워크(Smart Work), 스마트 펀(Smart Fun)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계와 산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에스젠 코리아 자문위원과 삼성SDS 평가단 그리고 IT에 관심이 있는 90명의 국민 평가단이 아이디어를 평가하게 된다.

최우수상 3천만원, 금상 1천만원 등의 시상금 외에도 수상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한편, 수상자가 삼성SDS에 입사를 희망하거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sGen Club에 지원할 경우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SDS 고순동 대표는 지난 10월 18일 열린 'TLC(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11' 행사에서 "나이와 학력을 넘어선 신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인 sGen Korea를 시행하겠다" 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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