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및 PLM 전문가 양성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3D 및 PLM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계명대학교와 전략적 산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R&D센터를 대구에 설립하는 등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MOU체결을 통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공과대학에 「다쏘시스템 공인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된 교육센터는 다쏘시스템의 대표적 솔루션인 CATIA와 SIMULIA에 특화된 교육센터로 3D 기반의 PLM 및 시뮬레이션 전문가 양성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계 분야 설계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계명대학교는 교육센터를 계명대 학생은 물론 지역 내 여러 기업 및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개방해, 대구 경북 지역 내의 3D 및 PLM 전문인력 양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소개 되지 않았던 전문 강좌들도 단계적으로 개설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3D 및 PLM 교육센터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R&D센터를 대구에 설립한 데 이어 공인교육센터를 개소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3D와 PLM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게 될 교육센터가 글로벌 지식창조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 고 이번 협력의 의미를 밝혔다.

계명대학교 이인선 부총장은 "계명대학교에 개소된 공인교육센터는 대구경북지역의 다수 기업사용자들이 전문교육을 이수하기 위하여 서울로 방문할 필요 없이 지역에서 최고의 강사를 통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계명대학교가 특화해 추진 중인 의료기계 분야 전문설계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다" 며, "이를 통해 전문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육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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