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일궈나간다

SK C&C(대표이사 정철길)가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를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로써 IT서비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3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 실시간으로 직접 소통에 나선 기업이 됐다.

SNS를 통해 기업 소개와 관련 최신 뉴스 등은 물론이고 기업문화, 사회공헌활동, IT트렌드, 채용 등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들로 고객, 협력사, 업계 종사자 등과의 밀착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C&C는 향후 페이스북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리서치,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세미나 및 설명회 동영상 등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주제와 계층이 참여하는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일궈간다는 목표다.

특히 별도의 메뉴 탭으로 제작된 '우리들 이야기' 코너는 회사 관련 동영상, 사진 등이 포함된 콘텐츠와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및 트위터 소식까지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주목된다.

SK C&C 장의동 SKMS본부장은 "올해 2분기부터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 운영해 온 블로그와 트워터가 호평을 얻으며 IT서비스가 B2B 분야라는 제약을 넘으며 세상과 거리를 좁히는 계기로 자리잡았다"며 "이제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더 깊이 있고 체온이 느껴지는 소통에 나서 세상과 함께 행복을 일궈가는 SK C&C의 노력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