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세대 i-7CPU 및 SSD 채용으로 13초대 부팅, 가격은 3,649,000원




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6일 신제품인 '플래그십 노트북 바이오 Z 시리즈'를 발표, 이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공개된 바이오 Z 시리즈(VPCZ217GK/X)는 1.165Kg의 무게와 16.65mm 두께의 초슬림 두께, 13.1인치 풀 HD LCD(1920x1080)의 노트북이지만 인텔 2세대 i7-2620M 프로세서와 SSD(256G)를 장착해 높은 성능을 보인다. 특히 SSD를 채용, 기존보다 훨씬 줄어든 13초대의 부팅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도킹 스테이션 개념의 '파워 미디어 도크(Power Media Dock)'를 통해 외장 그래픽과 블루레이 디스크, 다양한 연결 커넥터를 사용 할 수 있어 한층 더 높은 성능과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바이오Z는 기본 배터리로 6.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추가 배터리 장착 시 13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이동성이 높다. 추가 배터리는 풀 플랫 디자인이 적용되어 이동성이 좋으며, 자체 어댑터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토키 기미히로 소니코리아 대표는 "신제품 바이오 Z 시리즈는 기존의 Z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는 신 플래그쉽 제품으로 높은 퍼포먼스와 이동성을 자랑한다"며 "소니의 혁신적 기술로 탄생한 신제품 바이오 Z는 매우 가볍고 슬림하며 새로운 솔루션을 적용해 기존의 노트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카타 캔 소니코리아 바이오부분 부장은 "소니바이오는 항상 최신기술과 성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트북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며 "소니만의 기술력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노트북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Z시리즈는 7월 22일 국내 출시할 예정으로, 가격은 3,649,000원이다. 본격적인 국내 출시에 앞서 예약판매를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소니 스토어 직영샵(코엑스, 압구정)과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니 바이오 가죽 파우치와 무상 수리 2년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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