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력 구인 구직 해결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업무협약」




한국SW전문기업협회(회장 이영상)는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지청(지청장 강현철)은 지난 10일 「맞춤형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관악고용지청과 한국SW전문기업협회는 미래 경제성장의 핵심 산업인 SW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서는 양 기관 간 업무연계 체계 구축 및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강현철 지청장은 "SW업체에 적합한 구직자의 발굴 및 알선,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훈련, 대학․특성화고와 연계한 적합 인재 알선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상 한국SW전문기업협회장은 "회원사의 인력충원 등 구인수요를 서울관악고용지청에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회원사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아울러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고용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관악고용지청은 6월 3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에 이어 6월 10일 한국SW전문기업협회와도 맞춤형 취업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IT업체 지원체계를 구축하였고, 향후 IT업종 전문취업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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