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스트럭처 SW 전문 업체인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는 최근 통신 산업에 특화된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인 ‘웹로직 네트워크 게이트키퍼’를 출시했다.
‘웹로직 네트워크 게이트키퍼’는 J2EE 기반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웹로직 SIP 서버(WebLogic SIP Server)’와 함께 BEA가 최근 발표한 통신용 통합 플랫폼인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성하는 주요 제품이다.
이로써 BEA는 IT와 통신의 융합을 실현하는 통신사업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문자메시지(SMS),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과금 등과 같은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구현의 기반이 되는 제품으로 네트워크 자원의 오남용 방지와 콘텐츠 제공업체(CP)들로부터 핵심 네트워크를 보호·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표준 기반의 통신 웹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메시징·위치 서비스 및 상태정보 등과 같은 핵심적인 통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으며, 정책 기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통해 트래픽 흐름 관리와 네트워크의 과부화와 손상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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