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는 최근 신한금융지주(대표이사: 최영휘)가 SAP 바젤Ⅱ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인 ‘SAP 뱅크 애널라이저(Bank Analyzer)’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HP와 한국기업평가가 공동으로 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SAP 뱅크 애널라이저 4.0은 바젤Ⅱ 신용리스크 솔루션 중 가장 먼저 개발된 솔루션으로 서유럽 대형은행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조흥은행과 굿모닝 증권의 인수 합병으로 양적인 성장을 이룬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신용리스크 솔루션 도입으로 경영 투명성 제고와 내적 성장의 계기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지주 바젤Ⅱ팀 조재희 팀장은 SAP 선정 배경에 대해 “솔루션 선정은 솔루션 기능과 완성도, 솔루션 구현시 리스크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SAP 뱅크 애널라이저는 바젤Ⅱ의 요건을 충실히 반영한 글로벌 스탠더드 솔루션이었고 SAP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솔루션 구현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