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조립 및 부품 교체 가능, 동급 제품 대비 20~30% 가격 낮춰




글로벌 사무기기 전문 회사 교세라미타(대표 김광욱)는 조작, 설치뿐만 아니라 부품 교체 및 수리까지 가능하도록 효율성을 높인 사무용 'CRU-복합기'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 'CRU 복합기' 시리즈는 기존 사무용 복합기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는 점을 보완하여 사용자 혼자서도 조립 및 부품 교체를 해결할 수 있도록 CRU(Customer Replaceable Unit)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복잡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과감히 없애고, 양면복사, 잡 세퍼레이터 기능(팩스와 복사 등등 트레이를 분리하여 문서가 섞이지 않게 하는 기능) 등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강화하여 사용자 조작 편의성을 고려하였다. 이를 통해 가격 부담도 동급 제품에 비해 20~30% 이상 낮췄다.

장수명 드럼과 부품을 사용하여 총 소요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낮추고 보안기능도 강화하였다. 보안기능의 경우 출력물을 복사할 때 숨어 있던 패턴이 나타나게 하는 보안워터마크 출력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등록한 사용자만이 카드 리더기를 사용해야만 출력의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설정하는 카드 인증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교세라미타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응모한 직장인들에게 무료로 야구 관람권과 각종 선물을 나누어 주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세라미타 홍보팀 최보영 과장은 "교세라미타의 모든 제품은 기업의 경제적 효율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Ecosys(Ecology, Economy, System)사고에 기반한 제품"이라면서 "'CRU-복합기' '는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운영 유지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신생 기업이나 중소형 기업 혹은 단체 등에서 많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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