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시대 대비 세계 곳곳에 데이터 센터 설립, 클라우드 지원
이번 투자계획은 가상화 시대를 맞이하여 고객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향상된 업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고객들이 최신 컴퓨팅 및 정보 전달 기술의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것.
델은 향후 1년간 세계 곳곳에 고효율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델 고객들이 IT 아웃소싱 능력과 공공 및 사설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델의 최신 데이터센터들은 IT 아웃소싱과 함께 IaaS(Infra-as-a-Service), PaaS(Platform-as-a-Service), VDaaS(Virtual Desktop-as-a-Service)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서비스 사업부 스티브 슈켄브록(Steve Schuckenbrock) 사장은 "기업의 근본적인 운영 방식은 기술 발전, 전달 방법, 클라우드를 비롯하여 와해성 IT 모델로 전환하면서 변화하고 있다"며, "델은 오늘 발표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 및 사용자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진출 시기의 단축, 조직 및 컴퓨팅의 유연성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델은 고객들이 가상화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는데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재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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