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시대 대비 세계 곳곳에 데이터 센터 설립, 클라우드 지원

델 인터내셔널㈜(www.dell.co.kr)은 최신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첨단 솔루션·서비스·클라우드 기반 전달 옵션 개발에 10억 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는 이번 회계 연도에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

이번 투자계획은 가상화 시대를 맞이하여 고객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향상된 업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고객들이 최신 컴퓨팅 및 정보 전달 기술의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것.

델은 향후 1년간 세계 곳곳에 고효율 데이터센터를 설립해 델 고객들이 IT 아웃소싱 능력과 공공 및 사설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델의 최신 데이터센터들은 IT 아웃소싱과 함께 IaaS(Infra-as-a-Service), PaaS(Platform-as-a-Service), VDaaS(Virtual Desktop-as-a-Service)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서비스 사업부 스티브 슈켄브록(Steve Schuckenbrock) 사장은 "기업의 근본적인 운영 방식은 기술 발전, 전달 방법, 클라우드를 비롯하여 와해성 IT 모델로 전환하면서 변화하고 있다"며, "델은 오늘 발표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 및 사용자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진출 시기의 단축, 조직 및 컴퓨팅의 유연성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델은 고객들이 가상화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는데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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