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는 최근 한국IBM(대표 이휘성)의 관리 솔루션인 티볼리 소프트웨어 기반의 시스템 관리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GM 대우의 전사적인 IT 자원에 대한 관리의 단순화와 자동화를 목표로 복잡한 이기종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고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자 추진됐다.
GM 대우는 새로운 관리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시스템 보안 관리(티볼리 리스크 매니저, 액세스 매니저), 백업 자동화(티볼리 스토리지 매니저), 장애 및 성능 관리 자동화, 자산 및 분배관리 자동화 등 회사의 IT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IBM은 보안, 백업, 시스템 관리 등을 포괄하는 통합 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티볼리 자동화 솔루션(Tivoli Automation), 보안 솔루션(Tivoli Security)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TSM, Tivoli Storage Manager)을 제공했다.
티볼리 솔루션은 IT 인프라 관리를 위한 표준인 ITIL(IT Infrastructure Library)에 기반한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안정성과 가용성, 확장성 및 통합성을 갖추고 있어 GM 대우의 관리 프로세스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GM 대우 IS&S 인프라스트럭처 사업부의 국정근 부장은 “한국IBM 통합관리 솔루션인 티볼리의 도입으로 관리에 대한 비용 및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사적인 관점에서 시스템을 단일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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