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이 최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의 ‘포탈형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이번 프로젝트는 20억 원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이번 ‘포탈형 통합정보시스템’ 도입을 통해 △서비스포탈시스템 △직원포탈시스템 △사업관리지원시스템 △경영관리 및 평가분석시스템 △ 경영지원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비스 포탈 시스템은 기관 및 서비스 안내 등을 포함하며, 직원 포탈시스템에는 지식관리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경영지원시스템은 회계관리, 구매 및 계약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영지원관리시스템과 경영시스템 등은 KCC정보통신이 자체 개발하게 되며,
그룹웨어/EDMS/KMS/EIP/웹 도우미 등은 협력업체의 솔루션을 고객화 할 계획이다.
하드웨어로는 NT서버 3대와 아이테니엄 서버 2대가 신규로 도입 설치된다. 오는 12월 정식 오픈할 일정이며, 내년에는 고도화 작업을 통해 지식기반 업무 처리와 전략형 의사결정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신광우 정책기획단 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디지털 복지사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효율성, 그리고 유연성을 갖춘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사용자별로 맞춤식 정보와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포탈형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혁신 및 대국민 서비스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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