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몰레드 플러스 사용, 상반기 미국서 출시
Samaung Infuse 4G(SGH-i997)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1에서 8.99mm 두께의 초슬림 스마트폰 'Samaung Infuse 4G(SGH-i997)'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올 상반기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Samaung Infuse 4G(SGH-i997)'는 삼성전자의 히트상품인 갤럭시S 보다도 1mm나 더 얇다.
'Samaung Infuse 4G(SGH-i997)'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존 슈퍼 아몰레드 보다 가독성을 크게 개선시킨 슈퍼아몰레드 플러스(Super AMOLED Plus)를 디스플이로 사용했다. 4.5인치 WVGA(800X480) 화면에 CPU는 1.2GHz로 기존 스마트폰보다 고성능의 CPU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1750mAh의 대용량 배터리, 800만화소 카메라, LED 카메라 플래쉬, 16G 대용량 메모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05년 초슬림 카드폰, 2006년 울트라 슬림폰, 2007년 울트라에디션 등 슬림 휴대폰 트렌드를 주도했던 기술 역량을 토대로 스마트폰의 슬림화 역시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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