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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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지속을 위한 “체질개선”금용찬 지엔씨솔루션 이사/대표

▲ 금용찬 지엔씨솔루션 이사/대표



I장에서는 경영관리의 방법적인 틀을 제시하였다. II장에서는 경영관리의 구조와 그에 따른 체질개선을 논하고자 한다. 체질개선은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장거리 경주와 같은 사업의 연속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축구 선수가 기초체력 단련을 위하여 끊임없이 달리고 체력훈련을 하는 원리와 동일하며, 한 국가 내에서 비슷한 사고와 체력의 경쟁자들과 경쟁하던 시대(Homogeneous organization)의 한계를 넘어 다른 문화와 체력을 보유하거나 다양한 집단의 장점을 복합하여 조직을 구성한(Heterogenous organization) 경쟁자들과 빈번하게 경쟁하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의 조직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된 조직이 어떻게 최적의 효율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느냐는 것이다.

"프랑스가 본사인 건설자재 부문 세계적 A그룹의 한국기업 경영정보 부문을 컨설팅 한 적이 있다. 문화적으로 전혀 다른 많은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최고의 효율을 내는 기업으로 유지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느꼈다. 낮에는 정확한 매뉴얼과 협의에 따라 고강도의 집중화된 업무를 수행하고 휴식시간에는 문화가 같은 구성원끼리 혹은 서로 섞여 어울려서 만남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안정된 조직의 형태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내면에는 이질적인 문화를 결합하여 하나의 체질로 구성하는 경영관리가 그 중심에 있었다. 시스템 부서에도 프랑스인,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인도인, 말레이시아인, 방글라데시인이 공존하여 일을 하고 있었으며 뛰어난 업무성과를 내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

업무수행상의 강하고 빠른 조직으로 구성 운영하고 조화로운 관리를 통하여 장기적 지속과 성장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한국의 기업들도 이러한 강하고 빠른 조직의 특질과 운영, 관리를 달성한 기업들이 대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많다. 그러나 국경, 언어, 문화, 대형 협력기업의 공급망(Supply Chain) 상에서 성장과 성공을 구가하던 기업들이 시장포화, 원가경쟁 등의 수비적 입장에서이든 글로벌확장, 신사업 진출 등 공격적 입장에서이든 위기와 압박을 심하게 느끼고 있는 게 현실이다.

지난 "미사일에서 유도탄으로"의 연재에서 현재의 경쟁환경에서는 유도탄형 경영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그 주요 특질을 몇가지 살펴보면,

▶ 전체적인 비전과 방향의 공유가 선행 된다.

▶ 의사결정이 단위 업무부서에 이양될 수밖에 없다.

▶ 의사결정에 따른 책임과 보상이 중요하게 된다.

▶ 경영자정보(EIS, Executive Information)에서 정보전달체계(Business Intelligence)로의 전환

▶ 빠른 대응과 변화 및 실행체계

글로벌 경쟁을 위한 체질화된 기업과 한 지역내에 머물러 있는 기업의 단적인 차이 중 하나는 그림에서 보여주는 속도의 차이에 있다. 대략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단합하여 열심히 하는 형태의 체질과 구체적인 목표와 빠른 변화에의 대응이 체질화된 기업의 경쟁은 눈에 보듯 뻔한 경쟁이 될 것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차이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재무담당 임원이 CIO를 맡고 있다. 본질적으로 기업의 목적이 이윤창출이라는 측면에서 일리가 있으나 I의 본질적인 의미, 즉 Information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경영층부터 체질의 개선을 도모할 때가 왔다. 살림을 정보화하여 드러내어 관리하는 것에 현실적인 이유와 한계는 있지만, 더 이상 체질강화를 늦출 수 없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으며 컴퓨팅에 의한 정보의 관리와 그에 따른 체질개선을 현실화 하여야 한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1월 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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