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용길 (주)한사 대표이사



인간은 누구나 태어난 사주팔자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사주팔자를 바꾸려고 열심히 노력을 한다. 이것을 불교식으로 말하면 전생업보에 의한 윤회의 하나이거나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주님의 섭리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팔자를 바꾸는 방법은 대충 6가지가 있다. 적선을 많이 하는 것, 눈 밝은 스승을 만나는 것, 명당에 음택과 양택을 잡는 것, 독서를 하는 것, 자신의 명리를 알아차리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명상하는 것 등이다.

이 중에서 명상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명상을 매일 1시간씩 10년을 하면 그 내용이 무엇이건 못 이룰 것이 없다고 하나 먹고 사는 일에 부대끼다 보면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그래서 나는 명상을 파동쪽에서 접근해 어느 때고 그 주파수에 있으면 이것이 곧 명상하는 것과 같다고 판단하고 싶다.

파동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지구는 대기층을 사이에 두고 우주와 지구와의 사이에 일정한 진동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를'공진'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7.83hz이고 약 8hz 정도의 저주파로 진동한다고 한다. 그리고 뇌파 공학자들은 인간의 뇌파는 일반적으로 1~30hz 정도 내에 있는데 20~30hz는 흥분된 상태이고, 14~20hz는 사회 활동을 하는 상태이며, 9 ~14hz는 휴식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특히 8hz 이내는 보통의 일상생활 상태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할 사항은 지구의 진동 주파수와 인간의 뇌파를 일치시키면 (이 상태를"공명한다"라고 할 수 있다.) 곧 명상의 상태라고 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8hz로 어떻게 뇌파를 일치 시킬 것인가?' 가 문제인데 방법을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마약을 하는 방법이다. 이는 뇌를 대파시키겠지만 일순간이라도 이 8hz 상태에 진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마약에 중독이 되면 헤어날 수가 없다고들 한다. 또 하나는 시중에 있을 법한 뇌파 조정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이런 것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깊은 기도를 하거나 참선을 하는 상태로 스스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항상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호흡을 가다듬고 노력하면 누구나 가능은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 동안 살면서 누구나 한 두 차례는 이런 상태를 경험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떤 이는 자신도 모르게 들어갔었을 수도 있다.

8hz로 내 몸의 상태를 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만 몇 번 하다 보면 쉽게 접근이 가능할 수도 있다. 특히 이것을 계속하다 보면 마음이 편안할 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해지고 매사에 쾌적함을 느끼게 된다. 이것을 자유롭게 하는 이를 일컬어 "도인"또는 "super man"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 상태를 만드는 것은 장소가 매우 중요하다. 이른 바 '성지'라고 하는데 사찰이나 성당, 교회 같은 곳이거나 골프장 등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한번 8hz에 들어갔던 곳은 기가 흐르기 때문에 보통의 장소보다는 훨씬 쉽게 8hz로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관계다. 그런 부류의 사람이나 그런 걸 노력하고 있는 사람 또는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 등을 자주 대하다 보면 자신 스스로도 그 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즉 같이 도력이 높아진다고나 할까. 이런 까닭에 이것을'유유상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파장'즉 '진동'은 '기(氣)'다. 기는 에너지가 아니며 정보성이 더욱 강한 것이다. 예를 들면 아들이나 손자가 미국에서 공부하는데 감기 등으로 몸이 아프다고 가정하자. 그 학생의 어머니나 할머니가 강하게 기도하면 그 아들이나 손자의 병이 낫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어머니나 할머니가 그 아들이나 손자에게 강한 기를 보냈다고 할 수 있다. 곧 어머니와 할머니가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정보를 보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다른 한 예로써 중국의 암시라는 사람이 라듐의 반감기에 대해 연구한 사실이 있다. 라듐의 반감기는 1,800년이다. 즉 1g을 0.5g으로 만드는데 1,800년이 걸린다는 의미이다. 이 반감기를 늘리거나 축소하는 것은 현대 과학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중국의 암시가 강한 염력과 기로 수천 km 떨어진 곳에서 기를 보냈더니 반감기가 변하였다고 한다. 특히 라듐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변했으며 실 측정반감기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예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시공간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동과 파장은 '기'이며 이 '기'는 에너지가 아니고 정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역으로 상대방에게 나쁜 정보를 보내면 그 사람은 물론 보내는 사람도 역시 좋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남에게 나쁜 생각을 보내지 말아야 한다. 그 누구, 어떤 물건, 어떤 사물에게도 원한이나 나쁜감정을 갖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 몸도 그 만큼 허술해 지고 나빠지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몸은 지구 과학의 영향권에 있다. 이런 까닭에 사주팔자는 최종적으로 건강해야만 좋은 쪽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명상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즉 몸을 정갈하게 하고 차분하고도 바르게 하여 8hz 대역 상태를 유지 시킬 수 있다면 이것이 곧 명상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좋은 곳이나 좋은 이를 만나는 것이 곧 명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필자는 그런 곳과 그런 이들을 찾으려고 부지런히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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