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총장 김병묵 www.khu.ac.kr)가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1차로 동서신의학병원에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최첨단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2차로는 경희의료원 본원까지의 EMR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동서신의학병원은 경희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서울 상일동에 800병상(양방 600, 한방 200)의 대규모로 공사 중인 양한방종합병원이다. 경희대학교는 동서신의학병원을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융합해 신의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신의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한 첨단 병원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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