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VGA급 고해상도 대화면, 7인치로 휴대하기 편리

삼성전자는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 'IFA 2010' 전시회에서 차세대 디바이스 '갤럭시 탭(GALAXY Tab)'을 공개했다.

신개념의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 '갤럭시 탭'은 책, 신문, 영화, 음악, SNS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유지하며, 보다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미디어 디바이스 기기다.

또한 두께는 11.98mm, 무개는 380g, 사이즈는 7인치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사용하기 편한 UI 등 최적의 사용 환경을 구현한 것도 갤럭시 탭의 강점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WSVGA급(1024×600) 7인치 고해상도 대화면을 지원해 신문, 책 등을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 종이책처럼 책장을 넘기는 3D 효과,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다이어리 메모 등 미디어에 최적화된 UI로 기존 종이매체를 이용하듯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S의 판매돌풍을 갤럭시탭으로 이어 가 풀터치폰, 스마트폰에 이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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