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사람과 제품 연결하는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의 미래’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www.saltlux.com)는 지난 24일 일본 동경에서 열렸던 "TC 심포지엄 2010'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람과 제품을 연결하는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웹 및 자바 기반의 전자매뉴얼 제작 현황, 이미지 일러스트의 다양화, 각종 차세대 매뉴얼 제작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인간 중심 설계의 테크니컬 라이팅과 공유와 오픈을 통한 번역의 진화, ▲번역품질 기준의 표준화, ▲스마트폰 및 전자서적 등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인한 매뉴얼의 변화와 관련된 이슈 등이 논의됐다.

솔트룩스 신석환 전무는 "현재 TC산업에서의 테크니컬 라이팅은 사용자 중심을 넘어 사용자와의 연결을 위한 매뉴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공급자와 사용자가 다양한 경험을 함께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국제표준을 정립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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