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I 전문업체인 한국전자증명원(대표 이재동 www.evail.com)은 최근 미 사이마크소프트의 유닉스 보안 솔루션 '파워브로커'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워브로커는 유닉스 서버의 로그인 및 명령어 제한을 통해 내부 보안을 강화하고 세션 기반의 서버 사용내역과 시스템 작업 결과를 총체적으로 모니터링해주는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유닉스 운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루트 계정의 권한을 분산하고 일반 사용자를 포함해 분산된 명령어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모든 세션에 대한 기록을 자동으로 남겨준다. 따라서 추후 보안 감시자는 로그 검색을 통해 감시하고자 하는 내역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보안 사고 발생시 사고 진원지와 원인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한국전자증명원 박명길 전무는 "기업은 파워브로커를 통해 자사 정보자산 사용내역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보안 사고에 대한 책임 추적성이 강화되어 내부 조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관련자들의 보안의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