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우수 소프트웨어 보유 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전략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미국시장에 상대적으로 진출이 미약했던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시장진출모델을 수립해 성공사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통부는 사업기간 동안 미국 현지의 전문 컨설팅업체를 활용해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 미국시장진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1대1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13일까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software.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통부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전략세미나, 현지 비즈니스 상담회, 투자자유치(IR) 행사 등 다양한 정책으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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