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31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진행된 ‘AMD 리뷰어의 날’ 행사를 통해 AMD의 가상화 솔루션 지원 기술인 ‘퍼시피카(Pacifica)’를 선보였다. 퍼시피카는 x86기반의 서버, 데스크톱 및 모바일 컴퓨터에서 64비트 가상화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고, CPU•메모리•입출력 등 시스템 자원을 사용자가 여러 도메인으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력이다.
퍼시피카는 독립된 파티션 내에서 다중 OS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이 가능해, ▲서버 통합 ▲ 레거시 이전 ▲보안성 증가효과 ▲운용효율성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MD의 퍼시피카 기술은 AMD가 2006년 상반기에 출시할 데스크톱 및 서버용 프로세서 모두에 적용될 예정이다. 퍼시피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md.com/enterprise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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