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뷰소닉사와 총판계약 체결, 60~100만 원 대로 공급
뷰소닉사의 3D 프로젝터는 3D 입체영상 지원은 물론 환경친화적이면서 사양이 높고, 가격도 SVGA급5112는60만 원대로 낮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뷰소닉 3D 프로젝터는 크게 3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즉, 현재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3D 관련 TV와 유수의 브랜드 중 유일하게 NVIDIA(nvidia.co.kr)社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3D 관련 산업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콘텐츠의 부족'에 대한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는 것.
더욱이 최근의 게임뿐만 아니라 4~5년 전에 출시된 게임에 대해서도 NVIDIA그래픽 카드를 통한 자동 3D 변환적용으로 국내 얼리 어답터 게임유저들에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는 것. 3D 게임 변환게임 정보는
NVIDIA社(http://www.nvidia.co.kr/object/3D_Vision_3D_Games_kr.html)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400여 가지(370개) 이상이 된다고 한다.
두 번째 장점은 국내 최고의 밝기를 자랑하는 SVGA급 3D프로젝터라는 것이다. SVGA급 국내 최초 2,700Ansi(밝기)로 그 동안 저해상도에서의 칙칙한 밝기에 대한 아쉬움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제품이 PJD5112 모델이다.
PJD5112모델은 3D뿐만 아니라 일반모드(60Hz)도 투사가 가능하고, 동급 최고 성능의 보급형 프로젝터로, 보다 폭넓은 사용자를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ViewSonic의 모든 모델은 일반모드로도 사용가능)
세 번째는 3D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는 구현능력인데, 바로 뷰소닉 제품이 그렇다고 한다. 현재 디스플레이상의 3D 구현방식으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즉, ▲적청(Red-Blue/ Anaglyph) ▲편광(Polarization) ▲셔터(Shutter Glass)- Nvidia& DLP Link(2 Type) 등을 모두 소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셔터방식인 DLP-Link를 통한 프로젝터 1대로 구사하는 능력은 NVIDIA 호환성까지 생각한다면, 가히 기존에 출시된 제품 중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게 VIT디지털사의 설명이다.
이밖에 뷰소닉 제품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한다. 프로젝터 구매결정 중 가장 고려해야 할 부분이 제품 A/S와 보증(Warranty) 부분인데, 뷰소닉사는 전문 A/S센터를 한국에 직접 두고 방문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것. 무엇보다도 경쟁사와 구분되는 25개월의 파격적인 제품보증기간과 함께 1년의 램프보증(사용 시간 무제한) 시간은 고객중심경영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VIT 디지털사는 강조했다.
한편, VIT디지털사는 국내 시장에서의 "3D 프로젝터분야 1위"를 목표로 "3D시장의 대중화"를 선언, 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3D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4대 중점 전략- 4천 100억 원 투입)에 더욱 힘을 얻어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VIT디지털사의 김정순 대표는 지난 2005년 한국HP 상무이사(통신사업본부장)를 역임한 글로벌 인재로 알려지고 있다.
VIT디지털사, 3D 프로젝터 'PJD5112'
김용석 기자
ys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