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는 안티스파이웨어 제품인 스파이제로 2.0이 출시 3개월 만에 300여개 기업에 공급되는 등 영업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는 대한생명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GS칼텍스, 롯데카드, 삼성에버랜드 등 국내 굵직굵직한 기업들은 물론 주요 공공기관에서도 스파이제로 2.0을 도입했다는 것. 또한 스파이제로에 대한 구입 상담이 꾸준히 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같은 영업호조에 힘입어 제품판매를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스파이제로 2.0은 안티스파이웨어 기능과 관리의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쾌적한 IT 환경에서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엄격한 품질 보증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실제로 PC에 유해한 프로그램만 진단/치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중앙 관리 제품인 폴리시센터와 연동돼 스파이제로 2.0의 설치 및 삭제, 버전 업데이트 등을 중앙에서 일괄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 감시 기능, 치료시 시스템에 이상이 있을 경우 치료 이전 상태로 복원하는 기능 등도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이 제품은 50사용자 미만인 기업일 경우 온라인 쇼핑몰(shop.ahnlab.com)에서 구입하면 된다는 것. <안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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