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자가 치유 기능을 지닌 '스마트 서버 ZSS102'를 출시했다.
스마트 서버 ZSS102는 자가 치유 기능을 통해 윈도 서비스가 중단돼도 원격지의 컴퓨터에서 이를 자동감지, 서비스를 재가동시켜준다. 자가 치유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해주며, 해킹 등의 공격으로 서버의 주요 하드웨어 자원이 적정 경계를 넘어설 경우 이를 감지해 미리 설정된 상태로 자동 조치해 피해를 막아준다.

또한 스마트서버 ZSS102는 시스템 내부 모든 열원과 소음원을 분석해 다중 에어덕트와 최적화된 히트 파이프로 냉각시켜주는 구조로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조용한 사무환경을 원하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자가 치유 기능 서버는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투자를 통해 달성된 쾌거"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특화된 제품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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