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안에 대지 면적 1,430여 평, 지상 12층/지하 4층 규모의 연면적 1만3,400여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내년 12월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상암IT센터는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할 IT R&D센터,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디지털 방송/미디어 센터, IT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3중 출입 인증 시스템과 출입자의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 등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해 고객의 정보를 가장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내진 설계를 적용해 지진이 발생될 때를 대비하며 센터 운영을 위한 각종 설비들도 유사시에 대비해 3중 백업 장치를 구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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