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가 최근 전문 경영인 2명을 새로 영입했다. 넷피아는 박영수 전 진로그룹 회장을 경영 총괄회장에, 이금룡 전 이니시스 대표이사를 국내 총괄 부문의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창업자인 이판정 대표이사는 국제사업과 전략부분을 담당하는 대표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넷피아는 기존 이판정 대표의 벤처 경영 노하우와 박영수 회장의 글로벌 경영감각, 이금룡 사장의 전문성이 결합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크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판정 대표는 "최근 유상증자에 이어 글로벌 경영진 구축까지 마무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외자유치와 아시아, 유럽, 미주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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