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제조업체 ‘PC Partner’의 한국지사

글로벌 그래픽카드 제조업체인 'PC Partner Limited'는 31일 자사 'ZOTAC' 브랜드의 한국지사를 오는 4월 1일 공식 설립한다고 밝혔다.

'PC Partner'는 국내 브랜드PC의 80%이상에 그래픽카드를 OEM 공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 브랜드 PC에 그래픽카드를 공급하고 있는 그래픽카드 제조사다.

조텍코리아 김성표 대표는 "ZOTAC은 세계 1위 그래픽카드 제조사답게 품질과 불량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성능과 낮은 불량률, 철저한 품질관리를 무기로 한국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ZOTAC'은 다양한 폼펙터를 가진 고급형 미니 메인보드 시장을 타겟으로 WI-FI가 장착된 mATX, itx 보드와 세컨PC 개념의 베어본을 주력으로 공급하게 된다.

한편, 조텍코리아(www.zotackor.com)는 본격적인 한국지사 출범에 맞춰 4월 중 서울 용산에 A/S센터 및 쇼룸도 함께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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