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 기술 적용한 공기 제균기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 삼성전자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



삼성전자는 SPi(Samsung Super Plasma ion) 기술을 적용한 개인용 공기 제균기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바이러스 닥터 2010'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0년형 바이러스 닥터는 심플한 박스형 디자인이 특징이며, 외관에는 하이그로시(High glossy, 고광택)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삼성전자 바이러스 닥터는 필터 교환 필요 없이 반영구적이며, 색상은 블루, 화이트, 핑크 등 세가지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6만 9천원이다.

삼성전자 DAS사업팀장 문강호 전무는 "지난해 시장에 선보인 바이러스 닥터는 신종플루 확산과 환경과 공기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신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공기 제균기'라는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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