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에 따라 달력, 증명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진 편집 가능


▲ 소니 디지털액자 콤비(모델명 DPP-F700)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자사의 디지털액자 브랜드 'S-Frame'에서 사진 출력 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액자 콤비(Combi, 모델명 DPP-F700)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니 디지털액자 콤비는 소니 디지털액자의 독자적인 기술과 디지털액자에 저장된 사진을 손쉽게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멀티 디지털액자 모델이다.

800X480 픽셀의 WVGA LCD 패널을 탑재했으며, 500:1의 명암비로 고화질의 디지털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1GB의 내장 메모리는 사진의 저장 및 재생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카메라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저장 매체(Memory Stick, Memory Stick Duo, SD Card, SDHC Card, CF Card, xD-Picture Card)와 호환이 가능해 최상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디지털액자 DPP-F700 모델에 처음 탑재된 사진 인쇄 기능은 염료승화방식을 활용해, 사진현상소에서 출력한 것과 같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일반 잉크젯 프린터와 차원이 다른 풍부한 색감을 재현한다.

원버튼으로 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사진을 다양하게 편집해 활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편집' 기능을 추가해 달력이나 증명사진 등의 다양한 레이아웃에 맞춰 사진을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31가지 템플릿을 내장하고 있어 사진의 활용 용도에 따라 쉽게 편집해 출력 가능하다.

사용자는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를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디지털액자로 사진을 감상하는 동시에 높은 화질의 사진까지 출력해 소장할 수 있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3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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