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기반 광학방식 단점 극복

타이코일로터치가 초음파 멀티터치 '인텔리터치 플러스(IntelliTouch Plus)' 스크린을 개발해 '윈도우7 멀티터치' 로고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텔리터치 플러스 터치는 초음파 기술을 바탕으로 스크린 위의 어느 위치에서도 두 개의 터치 지점을 정확히 읽을 수 있게해 주변광 등에서 간섭이 발생하는 카메라기반 광학방식의 단점을 극복했다.

또 정전식이나 감압식 터치스크린과는 달리 100% 유리로 이뤄져 내구성이 뛰어나고 장갑 낀 손이나 전용펜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타이코일로터치는 인텔리터치 플러스를 현재 17인치부터 32인치 스크린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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