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매혹적인 퍼플 컬러 채택으로 월 3천대 판매 목표


▲ TG삼보가 출시한 코어 i5 칼펠라 노트북 ‘에버라텍 TS-42C’



TG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 www.trigem.co.kr)는 8일 인텔 최신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퍼플 컬러를 채택한 차세대 주력 노트북 '에버라텍 TS-42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트북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적용한 '에버라텍 TS-42C'는 혁신적 기술이 적용된 32나노 미세 공정 CPU가 탑재돼 전력은 줄이고 성능은 높였다.

필요한 작업에 힘을 모으는 '터보부스트' 기술로 노트북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그래픽코어와 메모리 컨트롤러가 프로세서 안으로 들어와 데이터 처리가 빨라졌다. 무선랜 성능도 향상돼 외부에서 사용할 때나 무선 환경에서 파일을 다운 받을 때 달라진 속도를 실감할 수 있다.

커버에 매혹적인 보랏빛을 적용한데다 색이 점층적으로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기법까지 추가해 오래 사용해도 한결 같은 신비감을 준다. 특히 1970년대부터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종 보석 '탄자나이트' 결정을 형상화한 패턴 무늬로 개성을 더했다.

TG삼보가 직접 개발한 평면 키보드를 장착, 손목에 주는 피로도를 줄였으며, 별도 그래픽 카드가 탑재됐고, LED 백라이트 LCD가 적용돼 얇아졌는데도 HD급 화질을 제공한다.

TG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우명구 이사는 "노트북 수요가 데스크톱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고 개인용 PC 시장에서는 이미 노트북이 대세인 추세에 맞춰 여러 장점을 두루 갖춘 '에버라텍 TS-42C'을 통해 월 3천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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