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 캠코더 4종과 41배 줌 초소형 SD 캠코더 2종


▲ 다양한 성능의 캐논 캠코더 신제품 6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은 6일 풀 HD 캠코더 4종과 초경량 초소형 SD 캠코더 2종 등 총 6종의 캠코더 신제품을 발표하고 2010년 국내 캠코더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영상 문화가 보편화 되며 동영상 촬영 기기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늘어감에 따라 캠코더 제품군에서도 디지털 카메라와 같이 수준별, 성능별 제품 세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캐논은 간단한 촬영을 즐기는 초보 사용자에서부터 초고화질의 높은 성능을 원하는 준전문가까지 사용자의 실력과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초고화질, 고배율 줌, 조작성, 디자인 등 기능별로 특성화된 제품들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HF S21, HF S20, HF M31 및 HF R10 등 4종의 풀 HD 캠코더는 캐논이 독자 개발한 DIGIC DV III 영상처리엔진, HD CMOS 센서, HD 비디오렌즈 등 캐논 만의 풀 HD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다이내믹 모드,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능 등 떨림 방지 기능도 강화해 보다 선명한 촬영을 지원한다. 본체 내에 다운 컨버전 기능을 갖춰 다른 영상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SD 사이즈나 MPEG2 파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에 적용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자동 촬영 기능인 '스마트 오토(Samrt Auto)를 적용해 보다 쉽게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 오토는 인물의 유무나 거리, 밝기, 색, 움직임 등 촬영 환경을 자동으로 감지해 캠코더를 갖다 대면 31개 장면 모드 중 최적의 설정을 알아서 선택해준다.

더불어 새롭게 적용된 터치인식 LCD 패널(HF R10 제외)을 통해 찍고 싶은 피사체에 터치만으로 초점을 맞춰 주는 터치 포커스,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하여 초점을 맞추는 터치 추적 기능, 터치한 지점의 노출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터치 노출/하이라이트 자동 노출 기능(AE) 등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SD 캠코더 FS31과 FS300은 224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3배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20분 충전만으로도 약 1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고객들이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맞는 캠코더를 찾아 선택할 수 있도록 화질, 줌, 디자인, 조작성 등 기능별로 세분화된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며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캠코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국내 캠코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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