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스타일 컨셉으로 이동성 강조


2010년형 바이오 P 시리즈

소니코리아는 노트북 바이오 P 시리즈 신제품을 29일 출시한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군은 윈도우7을 탑재하고 포켓 스타일 컨셉으로 이동성을 강조했으며 천연석 디자인을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군은 버튼 기능을 강화해 '윈도우 정렬' 기능으로 버튼을 누르면 화면 속의 윈도우 창이 나란히 정렬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웹 화면 정렬이 가능하다.

또 'MXB(Xross Media Bar)' 버튼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누르면 빠른 부팅과 인터넷 접속까지 가능한 '인스턴트 모드(Instant Mode)'가 실행된다.

이 밖에도 고급형 모델의 경우 '노이스 캔슬링(Noise Cancelling)' 기능이 탑재돼 주위 소음에도 낮은 볼륨으로 선명한 음감을 즐길 수 있다.

2010년형 바이오 P 시리즈는 고급형과 실속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해 64GB SSD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적용한 고급형 모델 VGN-P35LK의 경우 154만9000원에 판매한다.

80GB HDD와 2GB DDR2 메모리를 장착한 실속형 모델 'VGN-P33LK'은 10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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