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효율적인 인프라 문제 파악과 비용절감 효과까지

뉴렐릭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화면
뉴렐릭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화면

[아이티데일리] 올인원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기업 뉴렐릭은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과 호스트 성능 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역량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엔지니어, 데브옵스, IT옵스(ITOps) 담당자는 이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스트럭처 성능 문제를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사일로화된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툴로 인해 IT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핵심 인사이트를 놓치는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최대 사용량에 기반해 가격을 산정하거나 스케일 자동화에 대한 패널티를 부과하는 툴들과 다르게, 뉴렐릭은 실제 사용량을 기반으로 과금돼 예상치 못한 금액이 발생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사용 비용도 타기업의 3분의 1 정도로 합리적이며, 이용자는 샘플링없이 사내 모든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분석해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필수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뉴렐릭 마나브 쿠라나(Manav Khurana) 최고제품책임자는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은 디지털 산업 부문 내 모든 엔지니어링팀에게 핵심적인 역량이다. 하지만 동시에, 더 많은 워크로드들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각 부서들이 자동화된 스케일 기능을 이용함에 따라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기업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업계 내 선도적인 뉴렐릭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기능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과금 모델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이 더 쉽게 인프라 모니터링 및 디버깅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보안 솔루션 기업 디지서트(Digicert)의 리즈완 나지르(Rizwan Nazir) SRE 엔지니어링 운영팀 총괄은 “APM 및 인프라스트럭처 내 사일로 현상은 기업의 IT 성능을 저하시킨다. 디지서트의 애플리케이션은 고객들과 속도를 맞춰야 하는데, 여러가지 툴들을 통합하는 일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다. 이제 뉴렐릭의 올인원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과 호스트 현황을 상호 비교하여 호스트 기반 성능 문제를 파악해 비정상적 활동을 감지하고 해결책을 배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영 지출비용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렐릭 APM 화면
뉴렐릭 APM 화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스트럭처 성능 모니터링을 위해 사일로화된 툴을 사용하는 경우 이용자들은 스택 레이어들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다. 이때 뉴렐릭은 이용자들에게 서로 연결된 확실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인프라스트럭처, APM 및 스택 전반의 성능을 서로 상호연관지어 비교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고객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전에 미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된다.

APM에서 호스트 성능을 바로 확인함으로써 이용자들은 빠르게 어떤 스택 레이어가 성능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지 감지할 수 있다. APM 내 심층 링크를 통해서는 내장된 APM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지금 확인 중인 문제에 대해 사전 필터링된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더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한 실제 사용량에 기반해 요금을 청구하고 고객의 메트릭 또는 서드파티 데이터에 더 높은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과금 모델 덕분에, 타사 대비 3배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뉴렐릭 측 설명이다.

뉴렐릭코리아 이형근 대표는 “지속적인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시스템 중단 또는 다운타임으로 인한 비용은 국내 기업들에게는 매우 중대한 우려사항으로 꼽힌다. 엔지니어들은 클라우드로 워크로드를 이전하며 복잡성으로 인한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고, 이러한 문제들을 더욱 빠르게 해결하고 다운타임 발생을 막아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새로운 뉴렐릭의 인프라스트럭처 모니터링을 활용한다면 엔지니어들은 단일 플랫폼에서 실시간 인사이트를 매끄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사일로 현상과 문제 있는 툴들을 걸러내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회복탄력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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