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전 시장 동향 및 방향 논의

히타치GST는 16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소비자가전(CE: consumer electronics) 파트너사들을 상대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히타치GST 임원들은 오디오, 비디오 소비자가전 제품에 최적화된 시네마스타 하드 드라이브를 소개 했으며, 소비자가전 시장의 동향 및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히타치GST코리아 신동민 지사장의 환영사로 문을 연 이날 세미나는 주요 셋톱(Settop), DVR, IPTV 및 보안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신동민 지사장의 CE 시장 동향 발표에 이어, 히타치GST Japan의 신이치 아먀모토 CE Director가 히타치GST의 CE 제품 및 소비자가전 업계에 대한 히타치GST의 기여도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히타치GST의 대표 소비자가전 하드드라이브로는 2.5인치 및 3.5인치 시네마스타 모델이 있으며, 가장 최근에 출시된 3.5" 시네마스타 하드드라이브 모델은 160GB에서 1TB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되는 7,200RPM, 1TB 시네마스타 7K1000.C와 히타치의 쿨 스핀(CoolSpin) 기술이 탑재된 시네마스타 5K1000이다.

두 모델은 고해상도(HD) 비디오 기기에 탐재 되는 제품으로, 성능, 고용량, 저소음 운전, 우수한 AV 기능, 저전력 및 저온도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제조업체들이 디자인, 가격 및 성능면에서 우수한 소비자가전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시네마스타 7K1000.C와 시네마스타 5K1000는 고해상도 DVR, DVD/HDD 리코드, DVR-지원 TV, 미디어 센터, 및 비디오 감시 시스템을 위한 최적화된 하드 드라이브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히타치GST의 2.5인치 소비자가전 하드드라이브로는 시네마스타 C5K500이 있으며, 소형 디자인 및 저전력 소모 기능을 요구하는 디지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이 4세대 500GB 시네마스타 드라이브는 용량, 저열 운영 및 신뢰도를 두루 겸비함에 따라, 제조업자들로 하여금 자연 친화적인 소형 DVR, 셋톱박스 및 감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시네마스타 드라이브는 24시간 연속 작동을 위한 드라이브 기술에 의해 디자인됐으며, 기존 모델에 비해 읽고/쓰기 전력 규격을 22% 줄여 출시됐고, 앞서 소개된 시네마스타 제품 라인은 히타치의 특허 기술인 '스무드 스트림(SmoothStream)'을 탑재해 AV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기술과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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