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계약서 작성·서명·전송·보관 등 계약 전 과정 전산화 가능

[아이티데일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강민철·이병두, 이하 비즈니스온)은 자사의 전자서명 서비스 ‘글로싸인’과 가비아의 그룹웨어인 ‘하이웍스’를 연동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가비아의 하이웍스에 글로싸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협의하고 지난달 27일자로 서비스를 출시했다. 글로싸인 전자계약은 이용 기업의 규모나 계약·서명 종류에 상관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 Saa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하이웍스 안에서 제공되는 글로싸인 전자계약은 인사 계약서의 작성, 서명, 전송, 보관까지 계약의 전 과정을 전산화해 근로계약, 연봉계약, 인수인계 확인 등 다양한 형태의 인사 계약이 가능하다. 사내 인사 문서는 법이 정한 바에 따라 체결, 간수, 폐기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으로 인사문서를 전산화하면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대면 방식의 계약업무와는 달리 전자계약 대량전송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괄 전송하고 완료된 계약서는 자동 입수 및 보관할 수 있다. 계약에 대한 진행 상황이 즉시 파악되므로 미체결 계약 등을 빠르게 재요청함으로써 완벽한 완료율을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별도의 물리적인 서류 저장 공간 없이 안전하게 계약서를 보관하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 공간과 인력,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하이웍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글로싸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출시 이후 3개월인 7월 24일까지 무료 사용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용자가 전자계약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자사 솔루션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SaaS 시장의 보급과 안착에 힘쓰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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