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U 시리즈’, 아이디어패드 U350와 U450P
▲ 새로운 ‘U 시리즈’ 제품군 중 '아이디어패드 U350'
한국레노버(박치만 사장)는 15일 국내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제품군인 'U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성에 주안점을 둔 U 시리즈 중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아이디어패드 U350과 아이디어패드 U450p 노트북으로, 지난 8월 국내에 한국레노버의 첫 소비자용 프리미엄 넷북인 아이디어패드 S10-2를 출시한 이래로 국내 소비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소비자용 노트북이다.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U350은 가장 얇은 부분이 17mm, 무게 1.6kg(4셀 배터리 기준)에 불과해 휴대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 인텔의 초저전력(ULV) 프로세서를 통해 최대 10시간(8셀 배터리 기준, 4셀 배터리의 경우 최대 5시간)까지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도 고화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3.3인치 HD LED 스크린과 '돌비 사운드 룸'으로 아이디어패드 U350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며, 앰비언트 라이트 센서는 외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가 조절되어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U350에 탑재된 동작감지 HDD 보호시스템(APS, Active Protection System)은 노트북이 떨어지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자동차의 에어백처럼 하드디스크를 보호한다.
아이디어패드 U350과 함께 공개된 U450p 역시 휴대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23mm, 무게는 2.1kg(6셀 배터리 기준)이며, 14인치 HD 패널이 장착된 LED 스크린, 돌비 사운드 룸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텔 ULV 프로세서를 통해 충전 없이 최대 6시간(6셀 배터리 기준)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외장 그래픽 카드를 통해 풍부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U350과 U450p는 베리페이스(VeriFace) 얼굴 인식 기술, 레노버 원키(OneKey) 복구 시스템, 멀티터치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윈도우 7 Enhanced Experience 인증을 통해 더욱 빨라진 부팅 및 종료 속도, HD 그래픽 및 고음질 오디오, 간편한 데이터 백업 및 시스템 유지를 지원한다.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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