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에 통합 검색엔진 솔루션 ‘프로서치 v2.0’ 공급
프로서치 v2.0, ‘공공기관 창업기업 제품 8% 의무 구매화 제품’ 해당
챗봇솔루션 ‘프로챗(ProChat)’의 GS인증 및 조달 등록도 추진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 검색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인 프로텐(대표 박재완)의 공공영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프로텐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국토교통부 대민용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구축용 인프라SW(검색엔진) 디지털 트윈 인프라 도입’ 사업과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 통합 검색엔진 솔루션인 ‘프로서치 v2.0(ProSearch v2.0)’을 공급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에 공급된 ‘프로서치 v2.0’은 창업기업 및 조달 첫걸음 기업 등 기술개발제품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GS 인증 1등급 획득 제품이다.

또한 ‘프로서치 v2.0’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업 확인서를 받은 제품으로 프로텐은 현재 창업기업에 해당되며, ‘프로서치 v2.0’은 ‘공공기관 창업기업 제품 8% 의무 구매화 제품’에도 해당된다.

공공기관 창업기업 제품 8% 의무 구매화 제도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창업 기업 제품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면서 창업자의 도전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입법된 제도다.

프로텐은 창업 5년차 회사로 엘라스틱서치(Elastic Search) 기반의 한국형 검색엔진 기능을 탑재한 통합 검색엔진인 ‘프로서치(ProSearch)’와 챗봇솔루션인 ‘프로챗(ProChat)’, 추천 서비스인 ‘프로서제스트(ProSeargest)’, 자동분류 및 연관/분석솔루션인 ‘프로클래시파이(ProClassify)’ 및 ‘프로애널리틱스(ProAnalytics)’, 개인정보추출 모듈인 ‘프로엑스토어(ProExtor)’ 등 검색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텐이 공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프로텐이 공급중인 제품 로고.
프로텐이 공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프로텐이 공급중인 제품 로고.

프로텐 박재완 대표는 “지난해 신한금융그룹 등 60여개의 신규 사이트를 확보하는 등 출시 3년 만에 약 160여개 사이트에 제품을 공급했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거래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여러 공공 기관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이번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조달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공공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텐은 챗봇솔루션인 ‘프로챗’의 GS인증 획득 및 조달 등록도 준비하고 있어 공공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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