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 앞두고 시연회 가져

AMD가 다음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201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차세대 블루레이(Blu-ray) 입체 3D 영상 규격을 시연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블루레이 입체 3D 영상은 블루레이 특유의 맑고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와 3D 비주얼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AMD는 2010 CES에서 사이버링크와 공동으로 블루레이 입체영상 3D 엔터테인먼트 시연회를 갖고 행사장인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 로비에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AMD는 향후 블루레이 입체 3D 영상 포맷 규격이 확정되면 앞으로 출시될 AMD 하드웨어와 호환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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