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X 11과 ATI 아이피니티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


레이싱 게임 '더트2(DIRT2)'

AMD가 ATI 아이피니티 멀티 디스플레이와 다이렉트X 11 기술을 활용한 레이싱 게임 '더트2(DIRT2)' 윈도우 라이브 에디션이 선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더트2는 다이렉트X 11 지원 그래픽카드인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에 의해 구현돼 AMD와 게임 개발사인 코드마스터즈소프트웨어가 협력해 개발한 게임이다.

ATI 아이피니티 기술은 모니터 3개를 연결해 구현하는 최대 7680×16002 해상도를 지원한다.

다이렉트X 11의 경우 다이렉트X 9 대비 4배에 달하는 해상도의 풀스크린 해상도에서 렌더링한 특수효과 등이 구현되며 지원하는 하드웨어는 현재 AMD에서만 공급하고 있다.

AMD는 다이렉트X11이 ATI라데온 HD 5970, HD 5870, HD 5850, HD 5770, HD 5750 등의 그래픽카드에서 지원되고 있으며 윈도우7과 윈도우비스타에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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