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부스도 참여, AI+ 인증과 인공지능 성능 평가 시험성적서 등 소개

[아이티데일리]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이 ‘베스트콘(BeSTCon: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 이하 베스트콘) 2022’에 참가해 ‘인공지능 신뢰성(trustworthiness) 검증’에 대한 주제발표와 ‘인공지능(AI) 품질’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와이즈스톤이 11월 30일 ‘베스트콘 2022’에 참가했다.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윤종운 책임연구원이 ‘인공지능 신뢰성 검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와이즈스톤이 11월 30일 ‘베스트콘 2022’에 참가했다.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윤종운 책임연구원이 ‘인공지능 신뢰성 검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베스트콘은 한국 소프트웨어 테스팅 협회(협회장 장일수)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11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600여 명이 참관했다.

‘인공지능 신뢰성(trustworthiness) 검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윤종운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인공지능 확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편향성, 안전성 등 다양한 신뢰성(Trustworthiness) 및 윤리(Ethic)적 이슈를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공지능 신뢰성 검증’을 소개했다.

와이즈스톤은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와 ‘민간 인공지능 신뢰성 시범인증’의 공동 사업자로 선정됐다. 양사는 국내·외 다양한 인공지능 신뢰성 사례를 연구해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증 절차 △검증 항목 △시험 방법 등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 중이다.

회사는 구축한 시험·인증 체계에 대해 국내 인공지능·데이터·소프트웨어 품질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객관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윤 책임은 시험·인증 체계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신뢰성 검증 항목과 시험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영준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소장은 “와이즈스톤은 ‘민간 인공지능 신뢰성 시범인증’ 사업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소개하며 “현재 국내 굴지의 IT기업 및 AI 스타트업이 내놓은 인공지능 제품을 대상으로 실제 신뢰성 인증 시험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소장은 “와이즈스톤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 확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와이즈스톤은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 제품 품질 인증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과 인공지능 성능 평가 시험성적서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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