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AWS 글로벌 리전서 구현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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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센드버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22 리저널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드(Regional and Global AWS Partner Award)’에서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리저널 & 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드’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2년도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2022)’ 행사의 파트너 어워즈 갈라로 진행된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AWS 전문가 패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센드버드는 올해 5월 한국 AWS ‘올해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상(Software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AWS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활약한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상을 수상했다.

센드버드는 API, SDK, UIKit 등으로 구성된 통합 인앱 채팅 플랫폼으로, 전 세계 2억 7천만 명의 사용자가 주고 받는 월간 60억 건의 메시지를 처리하고 있다. 센드버드의 제품은 9개의 AWS 글로벌 리전 내 구현되어 뛰어난 안정성과 확장성을 보였다. 이를 통해 아태지역의 ISV 파트너 중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을 수상하게 됐다.

센드버드코리아 이상희 대표는 “센드버드 그 탄생부터 성장의 전 과정을 AWS와 함께 했다. 한국에서 시작한 파트너십의 여정이 APAC과 글로벌 지역으로 확장된 결실이라 생각하니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Rising Star Partner of the Year) 수상이 더욱 뜻 깊다”면서, “센드버드 고객의 사업적 성공과 이를 통한 센드버드와 AWS의 성공이라는 선순환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디지털 결제 앱 ‘픽페이 소셜(PicPay Social)’의 루이즈 페르난도 디니즈(Luiz Fernando Diniz) VP는 “결제가 단순 결제를 넘어 대화의 영역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지만, 픽페이는 채팅 사업을 하는 회사가 아니다. 그래서 센드버드를 선택했다. 픽페이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결제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기존 소셜 기능을 센드버드를 통해 강화해 놀라운 유저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센드버드가 AWS를 통해 구현됐고 AWS 파트너로서 검증됐다는 점이 결정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AWS코리아 송주현 DNB·게임·ISV사업 총괄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SaaS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즈니스 측면에서 센드버드가 AWS의 고객이자 주요 사업 파트너로 보여주신 돈독한 파트너십에 감사하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을 공동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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