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서비스화, 공유와 협력의 시대” 주제
12월 5일(월) 코엑스 컨퍼런스룸서 개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2023 SW산업 전망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5일(월)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가오는 2023년 SW시장 전망을 통해 기업전략 수립 및 정책 개발의 초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산업 이슈 발표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SW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외 SW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논의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시장 현황을 밝히며 올해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의 서비스화, 공유와 협력의 시대’를 주제로 오프라인 참가자 약 150명과 온라인 참가자 약 1,000여 명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공동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는 유튜브를 통해 할 예정이다. 

2023 SW산업 전망 컨퍼런스  포스터
2023 SW산업 전망 컨퍼런스 포스터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주제별 연사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한국IDC 한은선 대표가 ‘2023년 IDC 미래전망: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IT 시장 예측’을 주제로 발표하고, LG전자 김경애 리더가 ‘FOSSLight로 완성하는 Open Source Governance’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더존비즈온 지용구 부사장의 ‘혁신 SW가 디지털 대전환 이끈다’ △마키나락스 심상우 CTO의 ‘제조 산업 현장 지능화 실현 전략’ △SPRi 남현숙 선임연구원의 ‘2023 SW산업 10대 이슈 전망’ △페블러스 이주행 대표의 ‘코드로 그리는 그림: SW와 예술의 협력’ △SKT 이종민 부사장의 ‘SW기술이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가 마련돼 있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2023년 국내,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갈 SW산업 전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시장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만큼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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