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집약한 자사 솔루션 소개 및 글로벌 연사 통해 디지털 트렌드 제시

인젠트 ISS 2022 행사장 전경
인젠트 ISS 2022 행사장 전경

[아이티데일리] 인젠트(대표 남석우)가 지난 3일 ‘ISS(Integrated Solution Summit) 2022’를 개최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적용한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핵심 디지털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인젠트 ISS는 지난 2019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웨비나로 진행됐으나, 올해에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인젠트는 이번 행사에서 ‘WE ARE ONE’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활용 및 사이버 보안 전략을 제시하고, 파트너사와 해외 연사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의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이후 인젠트 R&D센터 이동욱 센터장이 키노트 연설을 통해 새롭게 출시한 ‘포뮬라(Formula)’ 및 ‘엑스톰 이엑스(XTORM EX)’ 솔루션을 소개하며 향후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인젠트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관련해,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 방안을 소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가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가 오프닝 스피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젠트의 파트너사인 KT클라우드, 콤텍시스템, 베스핀글로벌 등이 전시 부스와 발표 세션을 통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KT클라우드와 콤텍시스템의 발표 세션은 각각 ‘KT클라우드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과 솔루션 도입’,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도입사례 및 구축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해외 연사의 참여도 돋보였다.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글로벌 개발 그룹의 공동 창립자이자 코어 개발자로 활동 중인 브루스 몸진(Bruce Momjian)은 인젠트 남재욱 전무와의 토크를 통해 인젠트 ‘엑스퍼DB(eXperDB)’와 포스트그레SQL의 관계와 방향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혁신 회사 울트라레드(ULTRARED)의 로미 하이크(Romy Haik) 프로덕트 매니저는 ‘울트라레드와 함께하는 사이버 위협 관리 업무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는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찾아온 이번 ISS 2022를 통해 디지털 퍼스트 시대에 기업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인젠트의 인사이트와 해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인젠트는 창립 이래 22년간 꾸준한 연구개발에 따른 기술발전과 인수합병을 거쳐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젠트만의 도전 정신을 통해 고객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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