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 구축시 시행착오나 중복투자 등의 난개발 최소화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방자치단체 등 추진주체를 대상으로 u-시티 구축시 시행착오나 중복투자 등의 난개발을 최소화하고 추진주체간 상호운용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유용한 업무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신기술 적용사업 전반에 참고할 수 있는 실사례를 중심으로 제작해 배포됐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라인 V2.0은 u-시티 추진절차, 기초인프라, 유무선망, 센서망, 통합운영센터, 서비스 참조모델 및 우수사례, 국내외 최신동향 및 시장현황 등 유비쿼터스 신기술 적용사업 전반의 개념 및 구축 시 고려사항, 이슈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또 지자체 등의 u-시티 담당자가 사업을 기획,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u-시티 추진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각 추진 단계별 수행업무를 제시했으며 유·무선 통신망, CCTV 등 다양한 u-시티 IT 인프라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u-시티 기초인프라, 유·무선통신망, 센서망, u-City 도시통합운영센터 등에 대한 개념, 기술현황, 관련 법령 및 고시, 추진시 고려사항 등을 서비스 분야별 24개 실제 구축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자자체를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신기술적용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산적용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이드라인 개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u-시티 IT 인프라구축 세부 가이드라인V2.0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u-City지원센터 홈페이지(www.ucitycenter.org)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김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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