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클리퍼’ SaaS 메트릭옵스 기능 공개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클라우드는 리눅스재단 산하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주관으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진행되는 ‘쿠브콘(KubeCon)+클라우드네이티브콘(CloudNativeCon) NA 2022’ 행사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스클라우드는 쿠브콘 NA 2022에 맞춰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넥스클리퍼 SaaS’의 ‘메트릭옵스(MetricOps)’라는 새로운 지능형 기능 패키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넥스클라우드 제리 리(Jerry Lee) 제품 최고 책임자에 따르면, 메트릭옵스를 통해 ‘베이지안 네트워크(Bayesian Network)’를 사용한 ML 기반의 사고 예측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해 ‘넥스클리퍼 옵저버빌리티’가 확장돼 완전 자동화된 지능형 옵저버빌리티를 구현할 수 있다.

넥스클리퍼는 하이브리드 환경에 대한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모니터링 관제 플랫폼 서비스다. 기업들의 기존 모니터링 영역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로 손쉽게 마이그레이션 및 관리할 수 있어 금융, 제조 등 각 사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넥스클라우드 김진용 대표는 “사용자 친화적이며 멀티 클러스터의 관리 및 빠른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현된 직관적인 3D 대시보드를 포함해 한층 더 진보된 넥스클리퍼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클라우드는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 세군도에 자회사 법인 ‘넥스클리퍼 (NexClipper Inc)’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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