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빅데이터 분석 전략’ 웨비나 개최
수질‧의료 등 실제 산업계 성공 사례 통해 AI 도입 전략 아이디어 제시

[아이티데일리]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이제동)이 AI 시대의 빅데이터 분석 전략과 관련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13일 개최했다.

모든 산업군에서 AI와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은 해당 기술을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용해 성과를 창출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위세아이텍은 ‘AI와 빅데이터, 어디까지 활용해봤니?’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해, AI 기술을 보다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머신러닝 자동화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수질, 의료 등의 분야에서 해당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달성한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비즈니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위세아이텍 권지수 팀장은 오토ML 기반의 ‘와이즈프로핏’을 통해 손쉽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위세아이텍 권지수 팀장은 오토ML 기반의 ‘와이즈프로핏’을 통해 손쉽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은 ‘오토ML(AutoML)이 가져온 AI의 대중화’라는 주제로 위세아이텍 제품개발센터 권지수 팀장이 발표에 나섰다. 오토ML은 데이터 입력부터 머신러닝 모델 생성과 배포로 이어지는 머신러닝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로, 위세아이텍은 GUI 기반의 오토ML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서비스하고 있다. 와이즈프로핏은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UI를 갖추고 있으며, 오토ML을 통해 손쉽게 AI 모델을 생성하고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 세션은 위세아이텍 연구소 이지현 팀장이 ‘빅데이터 시대, 꼭 알아야 할 AI 활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지현 팀장은 수질 예측을 통해 수처리 공정을 최적화한 사례와, 태아 심박동 모니터링 이미지를 분석해 태아의 건강 이상 여부를 조기에 찾아낸 사례를 공유했다. 와이즈프로핏을 사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 모델을 생성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위세아이텍 강경태 팀장이 ‘와이즈인텔리전스’로 데이터 시각화를 실현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위세아이텍 강경태 팀장이 ‘와이즈인텔리전스’로 데이터 시각화를 실현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세 번째 세션은 위세아이텍 제품개발센터 강경태 팀장이 발표를 맡았다. 강경태 팀장은 ‘빅데이터, 한눈에 쏙!’이라는 주제로, 방대한 데이터에서 핵심 인사이트를 찾아내기 위한 데이터 시각화의 산업계 트렌드와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위세아이텍의 BI 솔루션 ‘와이즈인텔리전스(Wise Intelligence)’을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실제로 데이터 시각화를 진행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마지막 발표는 위세아이텍 빅데이터사업본부 박준영 수석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준영 수석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ata-Driven Decision-Making)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과 불확실성 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문화정보원의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한 방법을 단계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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